tempus_fugit 2003. 10. 20. 02:52
드디어 오늘 처음으로 빈야드 교회의 예배에 갔다.
지난 달부터, 'The Vine(포도나무 가지)'라는 이름으로 매 달 한번 씩, 예배를 드린다...

돌아온 탕자에 대한 연극으로 시작해서, '가족과 잘 지내는 법'에 대한 설교. 그리고 이어진 찬양...

점심을 다 같이 먹고 나서는, 나이별/주제별 그룹으로 모여 토론을 했고, 그리고 나서는, 수영장까지...

찬양에는 놀라운 힘이 있다는 것.
그리고, 어떤 상황이 닥쳐, 힘들더라도 -
기도면 하면, 하나님의 방법/지혜로 쉽게 헤쳐 나갈 수 있다는 것.

얼마나 자주 잊는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