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mpus_fugit 2003. 10. 25. 18:47
버스가 4파운드(8000원)라고 해서, 네시간 반을 지겹게 타고 런던에 내려 갔죠.

정희 만나서, '란'이라는 맛있는 한국음식점에 가서, 맛있는 삼겹살 먹었구요.

소진양을 킹스톤까지 가서 만났지요... 밤을 새워서 얘기한 게, 98년 이후로, 처음이었던 거... 같더라구요.

히유.

여하튼! 즐거운 1박 2일을 보내고 돌아왔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