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eeboard/Everydays

요상한 꿈.

tempus_fugit 2003. 11. 10. 19:08
요상한 꿈을 꾸었다.
배경은, 영국 어딘가.
어떤 집에 초대를 받아 가게 되었는데,
혜영 언니도 나오고, 우리 오빠야도 나온다 - . -
잘 먹었는데,

혜영언니도 임신을 하고, 나도 임신을 했다. - . - (이 어찌 요상한 꿈이 아니란 말인가!)

그런데, 한 꼬마녀석이 혜영언니를 자꾸 때려대서, 내가 흠씬 혼내 줬는데, 그 애 어머니가, 자기 아들을 보호하면서, 나를 미워하기 시작했고 - . -

집에 데려다 주지도 않았다 - . -

엉엉.

나는 임신한 몸을 끌고, 우리 오빠야랑 접선해서, 집에 잘 왔다. 허허.

- . -
이상하군.
이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