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eeboard/Everydays
리즈로 귀환
tempus_fugit
2003. 12. 21. 06:21
영국은 너무 춥군요.
오늘 아침 새벽 비행기 였던 데다가, 두바이에서 아부다비 공항까지 1시간 반에 걸려 가느라, 새벽 잠을 설쳤더니, 아직도 피곤하네요...
잘 돌아왔구요. 그래도 집이라고, 싸늘한 원룸도 반갑네요.
어느새, 20일 토요일인데, 연말 느낌도 안 나고 (하도 요일 개념없이 놀아대서... - . - )
아! 아부다비는 겨울인데도, 낮에는 해가 쨍쨍 하대요. 한 이틀 힐튼 호텔 해변가에서 빈둥 댔더니만, 얼굴이 새까매 졌습니다. 거의 타는 줄 알았다니까요... - . -
맛배기 사진 몇 장 올립니다....
(첫번째 사진은 두바이 사막투어 갔을 때, 낙타 위에서 ^^
두번째 사진은 두바이의 와일드 워디라는 워터 파크 앞 ^^)
25일은 런던 내려갈 테고, 내일은 주일이고, 내일 모레부터 차근차근 이사 준비를 해야 될테서, 연말까지 정신 없을 거 같네요.
그럼! 오늘은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