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eeboard/Scribbles

[끄적] 화창한... 가슴이 터지도록...

tempus_fugit 2004. 3. 21. 19:53
어제는 저녁 내내, 비바람과 강풍이 몰아쳐 댔다.
그러더니, 오늘  아침은, 햇살이 강하게 비췬다.

내 마음을 알기라도 하는 듯이...

그래, 할머니는 편히 세상을 떠나셨다고 했다.
아주 평안히...

이제는 남아 있는 사람들을 위해, 기도할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