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eeboard/Trips

라이 휴가

tempus_fugit 2011. 4. 14. 04:00
원래 금요일부터 목요일까지 7일간 휴가를 다녀올 예정이었는데-
하나가 셋째날 저녁부터 피곤에 지쳐 1시간 가량씩 울어대는 바람에 이틀 일찍 집에 왔다.
(역시 4개월 유아에게 매일 강행군은 무리였던 것일까?)

어쨌거나, 내려갈 당시만 해도 이렇게 행복! :-)
라이에 내려가면서 잠시 들른... 휴게소에서-

둘째날- 헤이스팅즈(Hastings)에서-
요엘이가 좋아하는 Crazy golf.
작년과는 달리, 요엘이 골프실력이 부쩍 늘었다는....
요엘이가 7샷 차이로 아빠를 이겼다!

이틀 동안 우리와 휴가를 같이 보낸 미쉘양.

헤이스팅즈에 가면 빼놓을 수 없는 고카팅! 고고 레이서!

난 하나 때문에 계속 찍사만... - . -

20도가 넘는 화창한 날씨였지만- 바람이 너무 ! 불어서 좀 추웠다. ㅎ

바람이 많이 불었지만, 요엘군은 여전히! 신나게 해변가를....!

돌만 던져도 이렇게 좋아하는 녀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