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eeboard/Everydays

트렌트 파크 Trent Park

tempus_fugit 2010. 8. 30. 17:07

토요일.
신랑이 새벽에 모나코에서 돌아온 덕택에,
정말 오랜 만에 토요일에 가족과 함께 단란한 시간을 보냈다.

한동안 바람도 많이 불고, 비도 많이 오고 했는데-
다행히 토요일날은 햇볕도 간간히 보이고 해서 아주 좋았다.

공원에서 피크닉.

아빠와 아들

뒷 모습만 봐도 뿌듯.

놀이터, 성곽에 올라간 아들.

해적선.

말과 펭귄. ㅎ

우리는 풍선-



아들을 위해, 푸우가 된 남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