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mpus_fugit 2010. 6. 20. 05:59
1. 파라시테몰(paracetemol)을 두 알 먹었더니, 두통이 씻은 듯이 가셨다.
진작 먹을 걸.

2. 엄마 아빠가 오신 지 6일째, 3시 세끼를 너무 잘 챙겨 먹었더니, 한 2킬로쯤 찐 거 같다.

3. 내일은 교회에서 80인분 음식 해 가는 날.
    제육 볶음을 하는데, 돼지고기 3.5kg에, 양파 큰 걸로 8개, 버섯 한 박스, 마늘, 파가 들어갔다. 절대. 나 혼자는 할 수 없을 듯!

4. 신랑이 남아공으로 간 지 겨우 2주도 안 되었는데, 오늘 갑자기, 너무 보고 싶었다. 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