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eeboard/Scribbles

[일상] 헛탕.

tempus_fugit 2004. 7. 31. 03:03
리즈에 누가 새로 오는데,
짐이 많다고 해서...

귀차니즘에도 불구하고, 기차역까지 나갔는데...
혹시나 해서, 15분 일찍 가서, 한 시간 가량 기다렸는데...

헛탕쳤다.

잘 왔을까. 내가 기다린 걸 알기나 할까.

아, 허리 아프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