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eeboard/Everydays

요엘군과 즐거운 한 때

tempus_fugit 2009. 12. 16. 05:39
지난 주 수요일,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끝내고 집에서-
즐거운 한 때...
(평상시 쓰던 작은 카메라에 플래쉬를 달아줬을 뿐인데- 이렇게 차이가 나다니! - 플래쉬는 천장으로 향하도록 신랑이 조정해줬음)

신난 아들과 남편.

코끼리를 안고 뛰고 넘어지고- 아주 난리도 아니었음.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사진. 순간 포착 느낌이 좋아.

코끼리가 자기 보다 작다고 아주 기뻐하는 모습. 3년 만에, 대략 많이 컷다.

요엘군이 직접 찍은 시아버님 사진. 나름 괜찮게 나온! ㅎ

(여기서 부터는 신랑이 찍은 사진. 음. 사진의 질이 다른 거 같은...
 하긴, 내가 찍는 수준이랑 비슷하면, 그것도 이상한 거겠지만서도)

아들은 웃을 때가 가장 이쁘다.


녀석은 점점 장난꾸러기가 되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