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eeboard/Trips

Rye Bonfire Night

tempus_fugit 2009. 11. 16. 05:56

시누네 별장이 있는 롸이(Rye)에서 불꽃놀이가 있어서
주말에 다녀왔다.

이번이 두 번째인데- 아주 즐거운 하루를 보내고 왔다.

http://www.ryebonfire.co.uk/


불꽃놀이 구경 가기 전, 홀리누나 귀마개를 끼고-

길거리에서 파는 '불 들어 오는 칼'을 하나 사줬더니, 아주 좋아하시는 요엘군.

본파이어 행렬이 지나가기를 기다리는 씨블리 남자 셋.

홀리/요엘/루시

불꽃놀이 행렬.

행렬 2

행렬 3.

행렬 4.

데이빗/요엘

사진 찍히기를 거부한 롸이언/요엘군


매년 테마가 있는데, 롸이가 바닷가라서 그런가.
올해는 어획량을 규제하는 유럽연합에 반대한다는 의미로...
EU국기가 바탕에 들어가고, 한 손에는 물고기를 잡고 있는 모습.

나무 패널 쌓아 놓은 곳에 불 붙이기 시작. (대형 모닥불이라고나 할까)

슬슬 잠이 오는 요엘군.


활활 타오르는 장작.

잠이 들어버린 그-

아 졸려요 - . -

꽝꽝 소리에도 불구하고-
요엘군은 참 잘 잤다 ^^

(사진을 모두 핸드폰으로 찍었더니 퀄리티가 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