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eeboard/Baby diary
[34개월] 요엘군 - "누구한테 배웠어?"
tempus_fugit
2009. 7. 30. 23:52
애들이 부모한테서 말투며, 단어를 배운다는 게 참 당연한 건데-
이제 만 세 살이 안 된 요엘이가 내가 평소에 요엘이한테 하던 말을 하면,
아주 신기하다.
오늘...
둘이 수영장에 갔다가 샤워를 하고 머리를 말리느라고
수건으로 머리를 감싸서 올렸더니,
아들 왈, "누구한테 배웠어?" 그런다.
허허. ----
엄마 어렸을 때 배웠다. ㅎㅎ
그러고 보니, 내가 어렸을 때, 엄마랑 같이 목욕을 갔는데, 엄마도 나한테 물었었다.
"너 이렇게 하는 건 어디서 배웠니?"
이제 만 세 살이 안 된 요엘이가 내가 평소에 요엘이한테 하던 말을 하면,
아주 신기하다.
오늘...
둘이 수영장에 갔다가 샤워를 하고 머리를 말리느라고
수건으로 머리를 감싸서 올렸더니,
아들 왈, "누구한테 배웠어?" 그런다.
허허. ----
엄마 어렸을 때 배웠다. ㅎㅎ
그러고 보니, 내가 어렸을 때, 엄마랑 같이 목욕을 갔는데, 엄마도 나한테 물었었다.
"너 이렇게 하는 건 어디서 배웠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