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eeboard/Scribbles

[일상] 무지하게 쓴 날.

tempus_fugit 2004. 9. 1. 17:31
어제 저녁에 원래는 존이 일을 하는 날이었는데,
갑자기 경기가 취소된 관계로... (앗싸!)

아이키아에 갔었지요.
원래는 블라인드를 살 생각이 별로 없었는데...
오랜 만에 아이키아에 갔더니, 뭐 디스플레이도 싹 바뀌고...
새로 나온 게 많더라구요. 허허 - . -

그리고 홈베이스에서,
드디어 도어벨을 샀습니다.
몇 주 전에, 글쎄, 누군가가 벨을 떼어가 버린 거 있죠 - . -
메인 박스는 필요없고, 벨만 사면 되는 거였는데,
그 모델이 너무 오래 된 거 라서 벨만은 따로 안 팔더라구요.

울며 겨자 먹기로, 메인 박스와 벨을 또 샀습니다 - . - (22파운드!!!)

제발, 이번에는 누구도 우리 집 벨을 훔쳐가지 않았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