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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 기일

tempus_fugit 2008. 12. 24. 06:07
시어머니가 우리 곁을 떠나신지도 어느 덧 일 년이 흘렀다.

오랜 만에 식구들이 다 모여서 시어머님 묘지에 다녀왔다.

할머니 묘 앞에 서 보라 했더니 새침한 표정-

벌써 봉오리가 맺힌 장미나무


크리스틴이 사 온 꽃을 심었더니 참 이쁘다.

라이언과 요엘군.
다른 사람 묘에서 동물들 구경하느라 바쁜 녀석.

식구들
(신랑은 법정에서 일하느라 부득이하게 불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