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eeboard/Everydays

Mudchute Farm

tempus_fugit 2008. 12. 11. 05:43

화요일.
결국 일이 많아서 오전에는 내내 일 하다가,
크리스틴이랑 요엘군이랑 같이 머드슛 농장에 다녀왔다.
http://www.mudchute.org/index.htm

웰링턴 부츠를 신고 갔어야 하는 건데!!

약간 춥긴 했지만, 즐거운 오후를 보내고 왔다.
(입장료가 무료라 더 좋았음 ^^)

언덕을 오르고 있는 요엘군.

언덕길이라 그런가, 금세 포기하고.
"엄마, 안아 주세요!" 하고 두 팔을 벌리는 녀석.

농장 내에 있는 레스토랑.

애들이 놀 수 있는 공간도 있고, 장난감도 많고, 책도 있고-
너무 좋았음.

요엘군에게 '형아들'은 오이를 무척 좋아한다고 했더니,
아주 잘 먹고 있는 중.

호무스(houmous)를 얼마나 좋아하는 지, 찍어서 호무스만 빨아 먹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