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eeboard/Lazy cooking

[리즈] 라운드헤이 공원 + 라운드헤이 폭스 펍

tempus_fugit 2008. 8. 26. 17:19
이제 여기 올라가는 건, 아주 자유자재로 -

리즈에 사는 조- 조의 딸, 알렉스와 조이.

공원에 산책을 나왔는데-
애 셋 데리고 돌아다니는 게 이렇게 힘든 건지 몰랐다.
그리고 애들 놀이터에서 펍까지 그렇게 먼지도.. 몰랐다.

조가 조이 유모차를 갖고 오는 걸 까먹는 바람에-

조이는 안고, 알렉스와 요엘군은 피곤타 하여, 알렉스는 유모차에 태우고..
요엘이는 내가 업고-

그리고 조랑 나랑 유모차를 펍까지 밀고 갔는데- 아주 죽는 줄 알았다... -  . -

오랜 만에 펍에서 맛난 식사를!

알렉스는 요엘이 보다 딱 한 달 빠른데- 말을 엄청 잘 한다. 그것도 3개 국어로 (중국어, 일본어, 영어)

You're cheeky monkey! 하는데 아주 놀랬다.
녀석은 아무래도 언어에 자질이 있는 거 같다-

조이와 조-
조이는 4개월이나 일찍 태어나서-
태어난지 8개월인데도 아직도 조그맣다...
그래도 건강하게 잘 먹고 잘 크고 있으니 정말 다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