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eeboard/Everydays

오랜 만에 단 둘이서 점심을-

tempus_fugit 2008. 7. 5. 19:11
요엘이는 어린이집에 보내놓고-
집정리를 하다가
근처 펍에서 점심을 먹고 왔다.

확실히 날씨가 좋으니까 뭘 해도 좋다..

(사실, 난 입안에 염증이 생겨서-- 뭘 먹어도 먹는 거 같지 않지만.... )


치즈와 빵가루를 입힌 버섯. 밑에는 야채랑 올리브 오일+발사믹비니거.
맛있었다.

 펍에 오면 빠질 수 없는 메뉴- 오니언 링 ^^
그리고 활짝 웃는 신랑님. (머리 좀 깎으셔야 겠습니다)

오랜 만에 둘이서 셀카.
자세히 보면 오른쪽 뺨 안쪽으로 염증이 생겨서 왼쪽으로만 웃는 내 모습을 보실 수 있음...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