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eeboard/Baby diary

[18개월] 요엘군은 변기연습 중

tempus_fugit 2008. 4. 29. 20:30
오늘 두 번째로 변기에서 쉬야하기에 성공했다.

요엘아 쉬- 할까? 하면, 꼭 이 책을 들고 온다.
http://www.amazon.co.uk/My-Potty-Book-Boys-First/dp/0789448890/ref=pd_sim_b_img_10

도서관에서 빌린 책인데- 변기연습을 슬슬 시작할 시기(18개월 정도)에 읽어주기 시작하면 딱 좋을 거 같다.

변기는 두어달 전에 친구네서 빌려와서, 요엘이가 거부감 없이 장난감처럼 갖고 놀게 내버려 두다가, 몇 일 전 부터 변기에 앉혀놓고 책을 읽어주기 시작하고 있다.

오늘도 책을 세 권 정도 읽은 후에 쉬야에 성공했다.

요엘군이 '쉬'하고 '응아'라는 말만 할 줄 알면, 곧 기저귀를 뗄 수 있을 듯 하다.

심각하고 진지한 표정의 요엘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