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mpus_fugit 2007. 5. 24. 19:57

벌써 7개월 반에 접어들었다.

이제 앞으로도 잘 기어다니고 (하필 신랑이 출장간 사이에 시작되었다), 손을 잡아주면 걸음마도 곧잘 걷는다.

못하다가 하게 되면 왜 이렇게 뿌듯하고 대견(?)한 지 모르겠다.

정말 다 키운 거 같다. ㅋ


뱀발. 수건을 양쪽에 둘둘 말아 보았으나... 역시 새벽1시, 새벽 2시, 이렇게 깨길래...
2시부터 그냥 데리고 잤다.

다행히 오늘 새벽에는 6시에 기상해 주셔서... - . -
조금 잤다.

쯔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