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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영언니와 마틴의 방문
tempus_fugit
2007. 2. 13. 04:11
지난 목요일부터 주일까지, 혜영언니와 마틴이 놀러왔다.
넷이서 뭉쳐 놀던 2002/2003년의 추억이 새록 새록 떠오르기도 했고
언니가 5월 출산 예정인 고로...
출산이 얼마나 힘들었는지,
육아가 얼마나 어려운지에 대해 끊임없는 대화를 나눴다.
(사실, 요엘이 녀석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모든 것이 요엘이에게 집중되어서
대화를 전혀 하지 않고 녀석만 바라보고 있기도 했지만)
어쨌든 금요일 일클리 무어에 놀러갔다가 기념 사진 한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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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Ilkley Moor - Hyeyoung, Martin and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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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담요로 둘둘 -
생각보다 꽤나 추워서 정상까지는 안 가고, White wells까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