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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만에 차린 밥상
tempus_fugit
2007. 2. 4. 07:42
애 낳고 처음으로 친구들을 집에 초대했다. (정식으로 치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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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을 먹고 만난 거라, 별로 준비는 많이 안 했지만..
약식이랑 김밥이 은근히 잘 팔렸다.
영국 친구들이 김밥을 꽤나! 잘 먹었다.
물론 이 날, 하루 종일 청소를 한 탓에 (거의 애 낳고 처음 아니었나 싶다 T.T)
손님들이 10시 반쯤 돌아간 후,
우리 둘 다, 대 자로 뻗어서 잤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