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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은이와의 하루

tempus_fugit 2006. 12. 18. 07:25

랑카스터에서 승은이가 놀러왔다.
잡채와 잰 불고기를 가지고!!!

다행히 그 전날 요엘이가 잘 자준 관계로...
오랜 만에 집 청소도 하고 ^^ 승은이를 기다렸다.

날씨도 갑자기 좋아져서
독일 시장도 같이 가도 시내도 돌아다니다가 돌아왔다.

(승은, 하루종일 나의 기분을 업 시켜준 것, 맛있는 음식 만들어 준 것, 다시 한 번 고마웡~)


처음 봐서 그런가, 어찌나 승은이랑 눈을 잘 맞추던지...



독일마켓에서... 잠시 ^^

역시 소세지가 일품인데...점심을 이미 거하게 먹은 나는... 한 입만 베어물고 말았음. 담에 꼭! 먹어야징.

승은이랑, 셀카!


요엘군이 걸어다닐 때 쯤 되면, 회전목마를 타러 올 수 있겠지...

(어설프게 유모차를 잡고 있는) 승은이랑, 회전 목마 앞에서

요엘군 왈, "엄마, 승은이모가 좋아요, 보내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