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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주] NCT 단체사진

tempus_fugit 2006. 12. 14. 05:13


출산 전에 NCT(National Childbirth Trust)에서 주관하는 부모되기 수업에 참여했었다.
거기서 여섯 커플을 알게 되었는데...
이제 다들 아들 딸을 낳아
다시 한 번 만나서 이런 저런 얘기도 나누고 애기들도 보고 그랬다.

거기서 찍은 단체 사진...


왼쪽부터 13주에 접어든 엘레나, 10주 요엘, 8주인 제이미와 7주인 오웬, 6주인 이사벨과 아멜리, 그리고 3주인 찰리.

쪼르륵 앉혀놓고 찍어놨더니 너무 너무 귀엽다.
특히 제이미와 오웬은 완전 형제처럼 나왔고...
엘레나랑 요엘은 여자친구 남자친구처럼 나왔다.

젤 듬직(뚱뚱)해 보이는 우리 아들녀석은, 사진 찍는 거 정도는 많이 해 봐서 별 일 아니라는 듯한 표정으로 앉아있다. - . -

(얼굴이 왜 이렇게 뚱뚱해 보이나 몰라 - . - 딴 애들의 두 배다 - . -)


이 녀석 둘은 굉장히 겁 먹은 표정 ^^



니 둘은... 사귀냐? 요엘이 녀석은 양말 한 쪽은 반쯤 벗겨진 상태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