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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가게
tempus_fugit
2006. 11. 28. 07:52
Charity shop 그러니까 안 쓰는 물건을 기증하고, 필요한 사람들이 적은 금액의 돈을 내고 필요한 물품을 구입한다. 그리고 수익금은 charity의 특성에 따라, 각처에 쓰이게 된다.
이런 채러티 샵이 영국에는 굉장히 많다 - 유명한 옥스팜을 비롯해 노인을 위한 곳(Help the aged, Age concern), 동물구호를 위한 곳(RSPCA), 암환자를 위한 곳(Cancer Research UK) 등등이 있다.
어쨌든, 이런 곳이 한국에는 없는 줄 알았는데, 우연히 친구 홈피를 갔다가 발견했다.
한국에는 '아름다운 가게'가 있다는 것. http://www.beautifulstore.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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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작 알았으면, 수 많은 책과 테잎을 기증하는 건데 그랬다. 기증품이 사과상자 1-2박스 일 경우는 택배를 이용해도 된단다.
다음에 한국 나가면 꼭 가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