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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엘군 돌보기.
tempus_fugit
2006. 11. 27. 15:58
왼쪽 팔이 무지 결린다.
런던을 다녀오고 나서부터, 이 녀석이 혼자 잘 안 잘려고 든다.
결국 몇 번 안고 재웠더니, 왼쪽 팔에 무리가 오는 듯 하다.
잠은 자도 자도 끝이 없다. 얼추 4시간의 숙면을 취하고 있는데, 그래도 졸립다.
두 자리 숫자동안 잠을 잤던 때가 이렇게 그리울 수가 없다.
이 녀석이 먹는 양은 점점 늘어가고, 벌써 5.5킬로란다. (열라 무겁다)
양이 늘면 자는 시간도 좀 늘어줘야 될 건데, 아직도 세시간 마다 무섭게 일어난다.
이제 8주나 되었지만, 사실 2주 일찍 태어났으니까, 좀 봐줘야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