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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주+1일] 좋다 말았다.
tempus_fugit
2006. 11. 16. 12:41
그제밤 어째 처음으로 4시간을 자나 했다.
기대가 큰 만큼, 실망도 큰 것일까...
어제 저녁에는 일어 수업을 간다고 잠시 두 시간 자리를 비웠었는데...
그 두 시간동안, 요엘이 녀석이 아빠를 잠시도 자리를 비우지 못하게 '괴롭혔다'고 한다.
화장실도 못 가도록 - .-
어쨌든, 저녁 내내 칭얼대더니...
12시에 잠든 녀석이 1시 반 부터 찡찡 대더니 2시간 반 만에 밥을 달라고 하는 것.
현재 시각 새벽 3시 41분...
제발 6시까지만 자라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