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펍 이름의 유래
tempus_fugit
2006. 7. 21. 06:35
여행을 다니다 보니, 목 마르면 들어가는 곳이 펍(Pub)이다.
펍은 Public house의 약자인데...
어쨌든, 며칠 전에 아빠가 질문을 하나 던지셨었다.
무슨 무슨 arms로 끝나는 펍이 많은데 (예를 들면, King's arms, Mason's arms하는 식으로) 도대체, arms가 무슨 뜻이냐는 것.
그에 대한 답은, 나도 모르고 신랑도 몰랐다.
오늘 시간이 난 차에 인터넷 검색을 열심히 하다 보니, 드디어 찾았다.
옛날에는 글을 읽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았기 때문에, 펍에 이름을 붙이는 것이 무의미한 일이었단다. 그래서 펍마다 고유의 문양을 그려 넣었다고 하는데...
펍싸인은 원래 "수풀"이나 "굽은 나무"같이 단순한 것이었다고 한다.
교회 소유의 펍은 전통적인 기독교 심볼이라고 할 수 있는 "성 베드로"나 "천사" 혹은 "교차된 두 열쇠" 같은 것이었다고 한다.
귀족 소유의 펍은 그 가문을 나타내는 문양 즉, coat of arms(줄여서 arms라고도 함)를 걸었다고 한다. 그러니까...arms의 어원은.... 그 펍을 소유했던 귀족집안의 문양에서 온 것이라 할 수 있다 ^^
오늘의 수업은 여기서 끝!
영국의 펍 이름에 대해 더 알기를 원하신다면...
원래 본문을 참고하셔요.
http://clutch.open.ac.uk/schools/crick01/PubNames_Lou.html
펍은 Public house의 약자인데...
어쨌든, 며칠 전에 아빠가 질문을 하나 던지셨었다.
무슨 무슨 arms로 끝나는 펍이 많은데 (예를 들면, King's arms, Mason's arms하는 식으로) 도대체, arms가 무슨 뜻이냐는 것.
그에 대한 답은, 나도 모르고 신랑도 몰랐다.
오늘 시간이 난 차에 인터넷 검색을 열심히 하다 보니, 드디어 찾았다.
옛날에는 글을 읽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았기 때문에, 펍에 이름을 붙이는 것이 무의미한 일이었단다. 그래서 펍마다 고유의 문양을 그려 넣었다고 하는데...
펍싸인은 원래 "수풀"이나 "굽은 나무"같이 단순한 것이었다고 한다.
교회 소유의 펍은 전통적인 기독교 심볼이라고 할 수 있는 "성 베드로"나 "천사" 혹은 "교차된 두 열쇠" 같은 것이었다고 한다.
귀족 소유의 펍은 그 가문을 나타내는 문양 즉, coat of arms(줄여서 arms라고도 함)를 걸었다고 한다. 그러니까...arms의 어원은.... 그 펍을 소유했던 귀족집안의 문양에서 온 것이라 할 수 있다 ^^
오늘의 수업은 여기서 끝!
영국의 펍 이름에 대해 더 알기를 원하신다면...
원래 본문을 참고하셔요.
http://clutch.open.ac.uk/schools/crick01/PubNames_Lou.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