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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강제수용소, 무대에 올려져(인디펜던트)
tempus_fugit
2006. 3. 15. 20:22
❑ 김정일에게는 봄: 북한의 강제수용소 무대에 올려져
(Springtime for Kim Jong Il - gulags of Korea put on stage / 영국 The Independent, 3.15, Hyung-Sung Khang, 서울)
아마 ‘요덕 스토리’는 멜 브룩이 “히틀러의 봄날”을 목청 높여 부른 이후, 가장 색다른 뮤지컬일 것이다. 이 뮤지컬의 감독은 자신의 신장을 담보로 이 뮤지컬을 만들었다. 그리고 ‘요덕스토리’의 히트송은 “내가 원하는 모든 것은 밥!”이라는 노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요덕스토리’는 북한의 수용소에서의 삶에 노래하고 춤추는 광경을 보이기 위해 어젯밤 서울에서 그 막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