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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주] 간호사와 첫 만남
tempus_fugit
2006. 3. 8. 01:21
계획한 임신이었던데다가, 생리주기도 4주로 일정하기 때문에
생리 예정일 바로 몇 일 지나지 않아 임신인 것을 알았다.
병원에 전화해서 의사와 약속을 잡으려고 했는데...
임신테스트기에서 양성으로 나오면 별 다른 이상이 없는 한
임신이 확실하다며
미드와이프(Midwife: 임신전문간호사)와 약속을 잡아 주었다.
그 날이 바로 어제 였는데,
별 다른 질문은 안 하고, 서류와 참고 자료만 잔뜩 나눠주더라.
현재 6주 반 정도로 출산 예정일은 10월 26일이다.
병원은 LGI와 St.James가 있는데, 시설이나 거리상으로는 별 다른 차이점이 없고, 다만 LGI에는 물 속에서 출산할 수 있는 시설이 있다고 해서, LGI에서 분만을 하기로 결정했다.
다음 달에 미드와이프가 직접 우리집으로 찾아와 피검사를 하고,
여러 서류를 같이 작성하기로 했다.
아직 6주반 밖에 안 되었는데도,
끊임없는 갈증과
체온 변화
밀려오는 피로.
오늘 아침 편양과 대화하면서 한 말이기도 하지만,
임신하고서 회사는 다들 어떻게 다녔을까 존경스럽다.
물론 환경에 다들 적응하고 사는 것일테지만...
생리 예정일 바로 몇 일 지나지 않아 임신인 것을 알았다.
병원에 전화해서 의사와 약속을 잡으려고 했는데...
임신테스트기에서 양성으로 나오면 별 다른 이상이 없는 한
임신이 확실하다며
미드와이프(Midwife: 임신전문간호사)와 약속을 잡아 주었다.
그 날이 바로 어제 였는데,
별 다른 질문은 안 하고, 서류와 참고 자료만 잔뜩 나눠주더라.
현재 6주 반 정도로 출산 예정일은 10월 26일이다.
병원은 LGI와 St.James가 있는데, 시설이나 거리상으로는 별 다른 차이점이 없고, 다만 LGI에는 물 속에서 출산할 수 있는 시설이 있다고 해서, LGI에서 분만을 하기로 결정했다.
다음 달에 미드와이프가 직접 우리집으로 찾아와 피검사를 하고,
여러 서류를 같이 작성하기로 했다.
아직 6주반 밖에 안 되었는데도,
끊임없는 갈증과
체온 변화
밀려오는 피로.
오늘 아침 편양과 대화하면서 한 말이기도 하지만,
임신하고서 회사는 다들 어떻게 다녔을까 존경스럽다.
물론 환경에 다들 적응하고 사는 것일테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