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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 시아버님 생신잔치

tempus_fugit 2008. 3. 7. 06:49
지난 주, 시아버님 생신잔치 겸...
아주버님댁에서 식사를 같이 했다.

(이 때부터, 2주마다 한 집씩 돌아가면서 같이 저녁을 먹기로 결정! - 다음 주 수요일은 우리집에서 먹기로 했다. 종목은 빠엘라. 흐흠. 맛있게 드셔야들 할텐데)

조카녀석들과 요엘군.
자슥이 아주 식탁에 올라앉아서 놀기 시작.
(난 밥상에 올라가서 노는 애들이 젤 싫은데 - . -
 크큼. 이를 어쩌나)

신난 요엘군과 사촌 루시.


시아버님이 요엘군에게... 일명 '까꿍' (영어로는 peeka-boo 부!)을 가르쳤다.
그 이후로 요엘이는 틈만 나면, 머리를 숙여 자신을 숨겼다가, '부!' 하고 까르르 웃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