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eeboard/Scribbles

[끄적] 아쉬움.

tempus_fugit 2005. 2. 20. 06:52
사람 마음이 참 간사하다.
오늘을 마지막으로 한인 학교를 마쳤다.

다음 주 부터 1학기가 시작일테고...

빠릿빠릿한 녀석들을 보면서, 괜히 아쉬웠다.
더 가르치고 싶은 마음도 조금 들었고...

그러나! 일 주일에 두 번은 늦잠을 자기 위해!
아쉬움을 달래야 겠다. 허허.

내일은 늦잠을 잘 수 있다. 앗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