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eeboard/Scribbles
[끄적] 소수로 살아 간다는 것.
tempus_fugit
2005. 2. 26. 05:33
회사에서 시력 검사를 공짜로 할 수 있는 상품권을 줘서 (영국에서는 시력 검사 만도 19파운드, 삼만 팔천 원입니다. T.T).
분명히 지난 여름에 한국에서 시력 검사를 했을 때는, 난시도 없고, 시력도 안경을 안 써도 될 정도 였는데, 오늘 검사를 했더니, 특히 운전할 때는 꼭 안경을 써야 된다는 군요.
그래서 보스한테 안경을 사야 될 거 같다고 했더니, 일을 하면서 시력이 나빠진 것으로 볼 수 있으니 50파운드를 학교에서 지원해 줄 거 라고 하더군요.
총 110파운드 정도 였는데, 50파운드를 지원해 준다니, 신나서 안경점에 내려 갔지요.
그랬더니, 근시와 컴퓨터 작업은 직접적인 연관이 없기 때문에, 지원을 해 줄 수 없다는 겁니다.
그러더니, 라식 수술을 일찍 해서 온 부작용 이며, (자기 같으면 25세 이전에 수술을 안 한다면서... - 저는 18세가 되면 안구 성장을 멈추기 때문에 괜찮은 줄 알았는데)
거기다가 동아시아 사람들의 유전인자에 근시 유전인자가 95퍼센트나 있으며, 그래서 나는 naturally short sighted한 것임으로 지금 하고 있는 일과는 무관하다는 겁니다.
50파운드를 받고 안 받고의 문제를 떠나서, 나는 받을 수 있다고 보스한테 듣고 간 건데, 거기다 대고, East Asian은 근시 유전인자가 있다는 둥의 얘기를 들으니 기분이 참, 나쁘데요.
그리고 나서 열심히 인터넷에서 근시 관련 저널를 찾아 봤는데, 유전적인 인자와 동아시아인의 근시 관련성은 직접적이다고 할 수 없다는 주장이 주.. 더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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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하튼, 아아아아. 동 아시아라면 일본/한국/중국/싱가폴/타이완 등등을 다 포함하는 건데... 거참.
무식한 사람 같으니라구!
분명히 지난 여름에 한국에서 시력 검사를 했을 때는, 난시도 없고, 시력도 안경을 안 써도 될 정도 였는데, 오늘 검사를 했더니, 특히 운전할 때는 꼭 안경을 써야 된다는 군요.
그래서 보스한테 안경을 사야 될 거 같다고 했더니, 일을 하면서 시력이 나빠진 것으로 볼 수 있으니 50파운드를 학교에서 지원해 줄 거 라고 하더군요.
총 110파운드 정도 였는데, 50파운드를 지원해 준다니, 신나서 안경점에 내려 갔지요.
그랬더니, 근시와 컴퓨터 작업은 직접적인 연관이 없기 때문에, 지원을 해 줄 수 없다는 겁니다.
그러더니, 라식 수술을 일찍 해서 온 부작용 이며, (자기 같으면 25세 이전에 수술을 안 한다면서... - 저는 18세가 되면 안구 성장을 멈추기 때문에 괜찮은 줄 알았는데)
거기다가 동아시아 사람들의 유전인자에 근시 유전인자가 95퍼센트나 있으며, 그래서 나는 naturally short sighted한 것임으로 지금 하고 있는 일과는 무관하다는 겁니다.
50파운드를 받고 안 받고의 문제를 떠나서, 나는 받을 수 있다고 보스한테 듣고 간 건데, 거기다 대고, East Asian은 근시 유전인자가 있다는 둥의 얘기를 들으니 기분이 참, 나쁘데요.
그리고 나서 열심히 인터넷에서 근시 관련 저널를 찾아 봤는데, 유전적인 인자와 동아시아인의 근시 관련성은 직접적이다고 할 수 없다는 주장이 주.. 더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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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하튼, 아아아아. 동 아시아라면 일본/한국/중국/싱가폴/타이완 등등을 다 포함하는 건데... 거참.
무식한 사람 같으니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