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eeboard/Everydays

[일상] 편지 한 장.

tempus_fugit 2005. 9. 27. 04:09
접촉사고가 났던 사람들이 전화가 없길래, 역시 돈 뜯을려고 그러다가 말았군. 하고 있었는데.
오늘, 그들의 선임 변호사가 편지를 보냈다.

요는... 운전사가 사고 후유증이 있고,
차가 손상을 입었으며,
그 손상으로 인해 물적 피해를 봤다는 것.

어차피 존 회사차이고, 보험도 거기서 다 알아서 하기 때문에
우리에게 직접적인 금전적 손해가 오는 건 아니지만...

이넘들이 이런 식으로 돈을 뜯어 먹으려 하는 게 아주 괴씸하다.

지금은 사건 정황을 상세히 설명하는 글을 쓰는 중.
아유 머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