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mpus_fugit 2002. 10. 1. 08:51
요르단에서 온 제인이라는 친구가 편지를 받았다. 이름하야, 연애 편지. 제인을 만나자 마자, 농담조로 관심을 표명해온 치앤이 드디어 제인에게 편지를 보낸 것.

재밌는 것은 이 치앤이라는 친구에게 인도에서 온 투룹티라는 친구가 관심을 표명했고, 치앤은 그 이후로 투룹티를 피했다는 후문이...................!
(갑자기 인생의 발견이 떠오르는 이유는 뭘까. 초록색 바탕의 스크린이 그립다)

이게 바로 어디서든 등장하는 삼각관계라는 것인데...
오호, 통재라.... !

루시는 제이를 좋아하고 제이는 여자친구가 있고...
뭐, 이런 것이라는 거지.

어디서든, 인간들 사는 곳에는 재밌는 일이 벌어난다니까 - . -

참고로, 나에게 관심을 갖는 넘도, 내가 관심을 갖는 넘도 없다!!! (천성적으로 잘생긴 사람을 좋아하는 터라 - . - )